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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7th KWAG Workshop

I attended the 7th KWAG workshop held at one of NHN's training centers. KWAG is a voluntarily gathered non-profit, and non-government group of people who share the interest in enhancing Web accessibility in Korea, and this workshop is a kind-of unconference which has no fixed form but the content of the meeting is freely created by voluntary individuals.

KWAG launched several small groups, that is TF's at this 7th workshop. I was involved in Web Accessibility Evaluation TF and newly participated in Caption and Audio Description TF which consists of only three members (Gyu-yeon Hwang, Jiae Mun and me) now. We had a short discussion regarding the plan for this TF and picked out three initiating topics:


  1. Accessibility of multimedia players (whether they are embedded in a Web or run as an independent application)

  2. Field research for captioning applications

  3. Effective caption(or subtitle) design

Have a quick look at the following photos to get how the workshop worked:


2007-01-23

한국 웹 접근성 그룹 KWAG 모임 후기

지난 토요일 다음 커머스 회의실에서 한국 웹 접근성 그룹, KWAG의 6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빼놓고 그동안 주욱~ 게으름 피우다가 오랜만에 게으른 몸을 이끌고 모임에 나갔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개인의 관심과 흥미,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런 모임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항상 놀랍습니다. 회사에서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지식을 공유하게 할 것인지 한참 고민하는데, 이런 류의 모임에서 많은 시사점을 얻습니다.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웹의 기본 정신에 공감하고 어떻게든 그것을 현실에서 구현하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게다가 메이저 업체라고 할 수 있는 다음, 네이버, 야후, KT 등에서도 개발자와 디자이너 분들이 참여하셔서 이제 큰 업체들도 움직이기 시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습니다. 한국 정보문화 진흥원의 현준호님이 오셔서 한국의 접근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드디어 블로그를 만드셨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제가 가장 늦게 와서 맨 뒷자리에 앉았었는데, 뒤에서 보니 맥북을 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웹 표준이나 웹 접근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맥을 쓰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현준호님이 W3C 발표장에 가면 자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을 쓴다고 전하시던데... 소수자인 맥 사용자가 우리 나라 인터넷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우리 나라 웹이 좋아진다면 아주 좋겠죠. 제 생각엔 그러려면 맥이 지금보다 훨씬 시장 점유율이 높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윈도우즈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사람들도 지금보다 훨씬 보편적인 방식의 웹을 제작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쓰겠지요.


본 모임이 끝나고 별도의 평가 TF 모임에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열띤 토론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온라인에서 가끔씩 글은 보았지만 얼굴은 잘 익숙하지 않았던 윤좌진님, 김요한님, 홍윤표님, 신현석님, 조훈님, 조현진님, 정찬명님이 많은 고생을 하셔서 이미 진행이 많이 되었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하나의 모임에 갔습니다. 웹 표준 관련 책을 하나 번역해서 내기 위해 몇몇 사람이 일을 하다가 1차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서 한 번 모인 것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편집자(?) 한 분과 웹 표준, 웹 접근성 관련해서 비참한 우리 나라의 현실에 대해 술자리에서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리 걸친 게 너무 많아 몇 개는 좀 털어내고 싶은 욕구가 항상 따라다니는데, 지난 토요일은 그런 생각을 잠시 잊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2007-01-08

한국 웹 접근성 그룹 웹 사이트

드디어 Hooney님이 일을 저질렀군요. 한국 웹 접근성 그룹 웹 사이트를 여셨습니다.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잘 지키고, 디자인도 멋지고, 위키 기반으로 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참여하기도 편하고, 내용도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서 계속 보강해나간다면 아주 멋진 사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냥 재미로 시작하는 모임이었는데 이제 책임감이 어느 정도 따르는,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웹 접근성 관련해서 유일한 스터디, 활동 모임이 되었군요. Hooney님! 정말 멋져요.

2006-09-05

First KWAG(?) Meeting

People at the First KWAG Meeting

People who have much interest in web accssiblity got together on Saturday, September 2, 2006 at TOZ, Gangnam, Seoul, Korea. Hooney, one of the participants proposed a name of this group: KWAG, Korea Web Accessibility Group. We will share and study together in the following fields (as far as I remember): history of web, the benefits of web standards, the components of web standards, multimedia accessibility, SMIL, multi-modality, usability, workflow, Flash accessibility, browser interoperability, coding techniques, authoring tools, e-learning accessibility, accessibility guidelines, assistive technologies, screen readers, plug-in problems, etc. We will have our second meeting on September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