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 샤쓰의 사나이 앨범 표지
만약 이 노래를 잘 안다면, 라떼는 말이야를 가끔씩 외치는 구세대임을 드러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한참 자랄 때 유행했던 노래는 아니고, 무려 1961년에 만들어진 곡입니다.
그렇지만 잘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그만큼 히트했던 곡이라는 말이겠죠.
이런 오래되고, 친숙한 멜로디들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것들을 저는 좋아합니다. "현대적(modern)"이라는 말에는 세련되고,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크로스오버에 가까우며, 고리타분하지 않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