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이 원래 불렀었고, 유리상자도 리메이크해서 부른 적이 있는 “숙녀에게”를 피아노로 쳐봤습니다. 단아하고, 정갈하게 치려고 했는데 결과는 터치와 속도도 깔끔하지 못하고, 반주도 요란해지는 숙녀에게가 되어버렸습니다. 연주 악기는 야마하 클라비노바 CLP-270의 그랜드 피아노 1번입니다.
2008년 4월 25일 추가: 너무 빠르고 요란한 것 같아 다시 연주, 녹음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내에 오브젝트로 삽입했던 것은 로딩 속도가 너무 느려져 빼버렸습니다.
지금까지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음악 파일에 대해서 외부 사이트로 링크만 걸었는데, 이번엔 페이지 안에 그냥 심어봤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는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가, 다른 브라우저 사용자들은 표준 audio/mpeg 데이터 형식을 지원하는 미디어 재생기가 나올 것이고, HTML의 <object>를 인식하지 못하는 웹 표시 장치(user agent)에서는 (이론적으로) 원본 내려받기 링크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아예 object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서 별도로 원본 페이지에 연결할 수 있는 링크를 하나 더 넣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답글삭제간만에 이곳에 온 거 같네요. 사실, 오늘 저녁에 사무실에서 야근하다가 생수 컵을 노트북에 엎질러서 순간 긴장했었답니다. 피곤했었나봐요.(ㅋㅋ)
왠지 그냥 피곤하다 생각되는 날, '숙녀에게'를 색다른 버전으로 들으니 좋.네.요.(ㅎㅎ)
요즘 제가 NateON 대화명을 '아이처럼, 너만 볼래'라고 설정해 두었거든요. '아이처럼'과 '너만 볼래'라는 인기 가요명이죠.(^^;) 몇몇이 묻더라구요. 연인이 생겼냐구요? 답요? 아니랍니다. 그냥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갖고있는 곡인데, 며칠 전 문득 그 두게를 연결하니 아주 활기찬 문장이 되기에 '대화명'으로 적어두었답니다.
오늘 정말 피곤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이 봄에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일이 계셨으면 해요.(^^)
being71님, 말씀하신 두 개의 인기 가요를 들어봐야겠네요.^^
답글삭제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 멋진 연주곡이 다 반주곡으로만 생각이 됩니다. 하하하...
답글삭제고맙습니다^^; 저렇게 치는 것보다 반주가 훨씬 더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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