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6년 11월 29일) 웹 접근성 준수 실무 세미나에서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중 세 번째 원칙인 이해의 용이성 부분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원칙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짧은 시간에 실제 일어날 법한 사례를 다루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니 이도저도 아니게 약간 어중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파워포인트 발표 자료를 공유합니다. PDF로 변환한 파일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발표 자료: Understandable Content and Controls
덕택에 배움이 있는 세미나가 되었습니다.
답글삭제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구요.
다음에 또 뵐수 있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세미나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소중한 발표자료 감사히 받아보았습니다. 헌데 한가지 제가 알고 있던것과 다른 부분이 있어 여쭙니다.
답글삭제label 태그로 input 과 text 를 한꺼번에 감싸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W3C 지침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보지 못했거든요.
[label]
username:
[input name="username" type="text"]
[/label]
namo님, 고맙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답글삭제정찬명님, 분명히 HTML 4.01 권고안에는 implicit label-form association에 대해 언급이 되어있긴 한데, WCAG 1.0에서는 http://www.w3.org/TR/WAI-WEBCONTENT-TECHS/#tech-a... 부분에 explicit labeling을 하라고 되어 있고, 아마 2.0에서도 http://www.w3.org/TR/2006/WD-WCAG20-TECHS-2006042... 에 보시면 explicit labelin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JAWS를 비롯한 주요 스크린 리더에서도 explicit labeling을 하지 않으면 폼에 포커스가 갔을 때 label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explicit labeling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implicit labeling이 역시 화제군요. 저 역시 꽤 놀랐답니다. 지난 주에도 회사 내부에서 두가지 방법을 모두 소개했었거든요 ㅠㅠ.
답글삭제세미나 잘 들었습니다. :)
explicit labeling 이 그런 의미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었군요. 제 번역이 짧아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여하튼 그러한 방법을 스크린리더가 인식하지 못한다면 장치가 인식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게 맞겠네요. 하나 또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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